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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상식

새치 나는 원인 / 스트레스성 새치 / 새치 해결법

by 오팁s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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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가 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전과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새치는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과 엽산을 먹게 되면 새치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머리카락을 뽑으면 머리털의 개수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탈모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사지를 하고 두부나 미역, 해조류 식품을 먹어준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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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전체적으로 색이 변하며 자라는 흰머리는 나이가 들며 모낭 속 멜라닌 색소 양이 감소해 생기는 변화입니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 검은 머리와 흰머리가 섞여 난다면 ‘새치’라고 부릅니다.
아쉽게도 현재까지 새치가 나는 이유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은 유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스트레스도 새치의 또 다른 원인입니다.

 


새치의 원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늘어납니다. 이는 모근과 닿아 있는 혈관을 수축하게 되는데, 혈관이 수축되면 영양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멜라닌은 적게 만들어지고 색소가 부족해지며 새치가 나게 됩니다.

다행히도 스트레스성 새치는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중간 부분만 흰색인 반쪽 새치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다가 비타민B12와 엽산은 멜라닌 색소를 형성하는 데 중요합니다. 심한 다이어트 또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비타민B12와 엽산이 부족하면 새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새치와 마찬가지로 영양분이 채워지면 새치는 사라집니다. 새치가 보기 싫다고 물리적인 힘으로 자꾸 뽑으면 오히려 탈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머리카락 주머니인 모낭 숫자는 선천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또한, 두피의 모공 하나에서 평생 자라는 머리털 개수는 한정적입니다. 머리카락을 뽑으면 모공이 빠르게 사라지고 모근도 약해지면서 탈모 발생 원인이 됩니다. 미국 식품·영양 정보 매체 '이팅웰(EatingWell)' 등의 자료를 토대로 새치를 더 이상 안 나게 하는 방법 등을 알아봤습니다.



새치 해결 방법


새치를 다시 검은색 모발로 되돌릴 순 없습니다. 다만 새치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염색으로 가릴 수 있습니다. 다만 염색약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모발 손상이 옵니다. 또한, 파라페닐렌디아민에 의한 접촉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두피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새치 예방에 좋습니다. 손가락 끝을 세워 두피를 톡톡 치며 마사지하도록 합니다. 미세먼지와 같은 노폐물이 모낭에 쌓이지 않도록 자기 전 머리를 꼼꼼히 감는 것도 중요합니다.

새치 예방에 좋은 식품도 있습니다. 두부는 풍부한 식물성 콩 단백질로 모근 강화와 새치 예방 효과가 높습니다. 검정콩(검은콩)은 혈액 순환을 도와 모근을 건강하게 해주고 머리카락을 검고 윤기 나게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는 미네랄이 풍부해 모발을 튼튼하게 해주고, 미네랄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흑임자와 흑미는 블랙푸드는 높은 단백질 함량과 머리를 검게 하고 탈모 예방 효과도 높아 일석이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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