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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단

하루 네 끼 다이어트 / 건강한 간식 종류 / 과일을 간식으로 먹을 때 효과

by 오팁s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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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할 때는 열량이 높지 않고 포만감이 상당한 음식을 간식으로 먹으면 배고픔을 줄이고 저녁을 덜 먹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식으로 먹기 좋은 간식의 종류와 이러한 과일들을 간식으로 먹었을 때 효과를 알아보겠씁니다.

 


오후 간식으로 무엇을 먹느냐


많은 다이어트 전문가들이 “적은 양의 음식을 여러 번 나눠서 먹으라”고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장점, 단점이 다 있고 개인의 몸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권장할 순 없습니다. 만약 하루에 네 끼를 먹는다고 한다면 결국 오후에 간식을 먹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루에 네 끼 중 간식을 먹는다고 한다면 식사를 적게 먹을 수 있고 영양소 섭취를 시간 별로 안배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오후에 간식을 먹는 것은 큰 후유증 없이 비교적 건강하게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지만 ‘무엇을 먹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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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1.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는 작은 용기에 담아 가방에 넣으면 직장인도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혈당 관리를 하는 당뇨병 환자들은 방울토마토를 휴대하기도 합니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방울토마토는 열량이 낮고(100g 당 약 16kcal), 식이섬유(펙틴)가 많아 포만감이 상당해 체중 감량에 좋습니다.

또한 방울토마토에 함유된 루테인, 제아잔틴 성분은 오후에 피곤한 눈의 시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루테인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혈압 조절에 활용됩니다. 라이코펜은 세포의 산화를 막아 암, 심혈관 질환 예방에 기여하고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후보 2. 견과류]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비만, 혈관병의 위험 요인인 중성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면 혈관의 지방을 없애 피가 잘 돌도록 도와 심장병, 뇌졸중 위험을 덜어줍니다. 또한 견과류는 포만감이 상당해 저녁 과식을 막는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에 적게 먹어야 합니다. 추가로, 견과류는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고 보관에 신경 써야 한다.


[후보 3. 바나나] 오후 에너지 보충


바나나는 대표적인 간편한 건강식이다. 오후 출출함을 달랠 수 있고 점심 때 짜게 먹은 경우 풍부한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좋습니다. 비교적 나른한 오후에 에너지를 보충하고 몸의 신경과 근육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혈당 관리의 기준이 되는 당 지수(GI)가 녹색 바나나는 30으로, 노란색 바나나(58)보다 낮습니다. 따라서 당 지수가 크게 높지 않아 당뇨병 환자도 먹을 수 있지만 주의는 필요합니다.


[후보 4. 고구마] 스트레스–피로 줄이는 작용


고구마에 많은 칼륨은 혈압을 내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피로를 막는 작용을 합니다. 고구마 100g 당 칼슘이 34㎎ 들어 있어 뼈 건강에도 좋습니다. 특히 고구마의 칼슘은 몸에 흡수가 잘 되어 효율이 매우 높습니다. 비타민 E가 100g 당 1.3㎎ 있어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많이 먹으면 장내 미생물의 발효에 의해 배에 가스가 차기 쉽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작은 크기의 찐 고구마를 용기에 넣어 휴대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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